내가 만난 프랭클린플래너 #1 첫만남 2007년이었던 것 같다. 대학에 근무할 때 교육역량강화사업으로 시간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적이 있다. 그때 한국리더쉽센터와 함께 교수용 교육프로그램으로 프랭클린플래너를 처음 만났다. 단순한 다이어리가 아닌 꿈과 비전, 사명서 등...다소 기존 다이어리보다는 무거운 느낌으로 가득차 있었지만 그게 좋았다. 이건 사실 대단히 중요한 것이었다. 내가 과연 꿈과 비전 그리고 나의 사명을 위해 고민한 적이 있었던가?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었던가? 사실 나는 시간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지 않은 사람이었다. 그런 나에게 프랭클린플래너가 준 느낌은 가볍지 않았다. #2 아이패드, 스마트폰의 등장 3년여 동안 잘 쓰고 있던 플래너를 멀리하게 된 일이 있었다. 2..